🏠 "월세 계약, 그냥 도장 찍으면 끝?" NO!
처음 월세 계약을 하려다 보면,
막연한 설렘과 함께 엄청난 불안감이 따라오죠.
'혹시 사기당하는 건 아닐까?' '보증금 못 돌려받으면 어쩌지?'
이런 걱정, 당연합니다.
실제로 계약서를 잘못 쓰거나 기본 체크를 빼먹어
수백만 원 보증금을 날린 사례도 흔해요.
그래서 오늘은 처음 월세 계약하는 분들을 위해
"진짜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와 예방 방법"을 정리했습니다.
📌 도장 찍기 전, 무조건 이 글부터 보고 가세요!
📌 월세 계약 시 꼭 체크해야 할 7가지 포인트
1️⃣ 등기부등본 확인은 무조건!
월세 계약에서 등기부등본 확인은 기본 중 기본입니다.
등기부등본은 말하자면 "집의 주민등록등본" 같은 존재에요.
이걸 보면 이 집 주인이 누구인지,
빚이 얼마나 걸려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죠.
- 확인할 것
- 임대인이 진짜 집주인인지? (명의 일치 여부)
- 근저당권(빚), 압류, 가압류 등 존재 여부
- 열람 방법
-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접속 → 무료 열람 가능
✅ 주의사항:
만약 집에 근저당이 많다면,
나중에 경매 넘어가서 보증금을 통째로 날릴 수도 있어요.
계약 전에 무조건 등기부등본 확인! 🛑
2️⃣ 확정일자 + 전입신고는 필수
"계약서 썼으니 안전하겠지" → 아니요! ❌
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해야만
보증금 우선 변제권이 생깁니다.
- 방법
- 주민센터 방문
-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
- 언제?
- 입주 당일 바로 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.
✅ 확정일자 없이 보증금 보호 못 받아요.
계약 끝나고 무조건 바로 신청하는 거, 잊지 마세요! 🔥
3️⃣ 관리비 항목 꼼꼼히 확인
"월세 40만 원 + 관리비 10만 원"
→ 그런데 전기세, 수도세, 인터넷 다 별도? 😱
- 확인할 것
- 관리비에 포함된 항목 (공동 전기, 청소비 등)
- 별도로 나가는 항목 (개별 수도, 전기세 등)
- 관리비 명세서
- 요구할 수 있습니다! (법적으로 보장된 권리)
✅ 관리비가 싸 보이더라도 숨은 요금 있으면
결국 총 지출이 더 커질 수 있어요.
미리 꼼꼼히 따져보고 계약하세요. 🧐
4️⃣ 집 내부 하자, 체크리스트 들고 보기
처음 집 볼 때 대충 보면 안 됩니다.
구석구석 세밀하게 확인해야 해요!
싱크대 하부 | 물 새는지, 곰팡이 흔적 있는지 |
창문/문 | 열고 닫힘 부드러운지 |
보일러 | 켰을 때 이상 소음 없는지 |
곰팡이 흔적 | 천장, 옷장 안쪽까지 확인 |
전기 콘센트 | 작동 여부 + 위치 확인 |
📸 사진 찍기 필수!
(계약 후 문제 생기면 증거로 쓸 수 있어요.)
5️⃣ 계약 조건은 반드시 서면으로 남기기
"에어컨 수리해준다고 했는데요?"
→ 말로 한 약속은 법적 증거 인정 어렵습니다. 🙅♀️
- 서면에 꼭 남길 것
- 에어컨, 보일러, 가구 포함 여부
- 수리 완료 조건
- 기타 구두 약속들
특약사항 란에 구체적으로 기입하고,
계약서 사본에도 꼭 복사해서 갖고 있어야 해요! 📝
✅ 말보다 문서. 이게 내 권리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.
계약서에 부속합의서 or 특약사항 란에 꼭 기재하세요!
📝 “말로 했어요”는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.
6️⃣ 계약금은 계약서 작성 후 송금!
계약서 작성 전 선입금 요구하면?
→ 의심하세요. 사기 가능성 높음!
- 계약서 작성 → 등기부 확인 → 계약금 송금
(이 순서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) - 송금할 때는 임대인 명의 계좌로 입금하기!
- 이체 기록 캡처 필수 (나중에 분쟁 대비)
✅ 신중하게, 확인하고, 기록 남기기!
이 세 가지를 명심하세요. 🔒
7️⃣ 중개수수료 기준도 체크
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정해져 있습니다!
마구 부르는 대로 줄 필요 없어요.
5천만 원 이하 | 0.5% |
5천만 ~ 1억 원 | 0.4% |
1억 초과 | 0.3% |
- 협의 가능: 일부 네고 가능
- 영수증 요청: 정당한 요청입니다! 카드결제도 OK
✅ 중개료도 '상식선'에서 협상할 수 있어요.
당당하게 물어보고 조율하세요!
✅ 서명 전 한 번 더 확인! 그게 내 돈을 지킨다
월세 계약은 서명 한 번으로 수백만 원, 심하면 천만 원 단위 돈이 왔다 갔다 합니다.
"귀찮아서", "에이 설마" 하다가 큰일 나는 경우 많아요.
오늘 소개한
- 등기부 확인
- 확정일자 + 전입신고
- 하자 점검
- 관리비 확인
- 계약 조건 서면 작성
이 5가지만 철저히 지키면
최소한 보증금 날릴 일은 없습니다.
📢 월세 계약, '정보'가 곧 '돈'입니다.
읽고 또 읽고, 꼼꼼히 챙기세요!
✔️ 눈으로 확인 → 서면으로 증거 남기기 → 공적 서류 챙기기
이 3가지만 지켜도 웬만한 실수는 다 방지할 수 있어요!
🙋Q&A: 월세 계약 시 자주 묻는 질문
Q1. 등기부등본은 무료인가요?
A. 열람은 무료, 출력은 1,000원입니다.
Q2. 확정일자는 꼭 받아야 하나요?
A. 무조건 필요합니다. 확정일자 + 전입신고 둘 다 해야 보증금 보호됩니다.
Q3. 전입신고는 입주 전에 할 수 있나요?
A.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. 보통 입주 후 바로 신고하는 게 안전합니다.
Q4. 계약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?
A. 보증금의 10% 정도가 일반적이지만,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합니다.
Q5. 관리비에 전기세 포함이 필수인가요?
A. 아닙니다. 계약 전에 '별도'인지 '포함'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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